‘밥이 되어라’ 정우연, 최수린 점수 조작으로 김혜옥과 대결에서 패배 “포기 않을 것”

[일요신문]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30회에서 정우연(영신)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출처=MBC 밥이 되어라

김혜옥(숙정)은 점심 한정 단품 메뉴 개발에서 정우연과 자존심 싸움을 펼쳤다.

평가 결과 정우연의 소고기 전골이 김혜옥의 해신탕 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그런데 최수린(면경)이 김혜옥에게 결과를 바꿔 보고할테니 양자 들이는 일을 중단해달라 요청했다.

결국 김혜옥은 최수린의 제안을 수락했고 점심 한정 단품 메뉴는 김혜옥의 해신탕이 됐다.

김혜옥은 정우연에게 “까불다 큰 코 다치니 어떠냐. 벌레만도 못한 처지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정우연도 “절대 포기 않겠다”며 재희(경수)의 복수를 재다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