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광주에 가면 육지와 바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가성비 맛집이 있다. 외식의 기본 돼지고기부터 특별한 날 먹는 소고기,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까지 이 모든 걸 무한으로 맛볼 수 있다.
소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막을 제거하고 돼지고기엔 일일이 칼집까지 넣어 식감과 맛을 살렸다.
또 통영과 여수에서 들어오는 조개는 생물로 받아와 주문과 동시에 쪄주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여기에 음료와 생맥주까지 무한으로 맛볼 수 있는 가격이 1인 2만 8900원이다.
질 좋고 맛 좋은 음식을 저렴하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무한리필 맛집을 소개한다.
한편 대구에는 점심 메뉴 고민을 없애준다는 맛집이 있다. 점심시간 한정으로 단돈 6000원에 돈가스와 뚝배기 제육볶음, 우삼겹 된장찌개 그리고 계란찜까지 나온다는 ‘돈가스 불백’ 덕분이다.
저렴하다고 질이 떨어질 거란 생각은 금물이다. 정육식당을 운영한 경험으로 고기를 통으로 받아 손질부터 직접 한다는 주인장.
돈가스 소스는 크림 스프를 베이스로 하는 양식의 농후제 루를 통해 만든다. 또 3일 동안 끓여 만든 사골 육수에 끓여낸 이곳만의 뚝배기 제육볶음까지 맛볼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