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01% 상승…미국 영향으로 향후 전망은 불투명
1일, 코스피가 3087.40에 마감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박정훈 기자
이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 2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지난 2월 19일 3107.62에 마감했다.
코스피 주요 종목인 삼성전자는 1.84% 상승한 8만 2900원에 마감했다. 대형주인 SK이노베이션은 10.27% 오른 24만 15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6.04% 상승한 14만 500원, LG전자는 6.00% 상승한 15만 9000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스닥 역시 전날 대비 1.01% 상승한 965.78에 마감했다. 그러나 향후 증시 전망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SK증권 리서치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인프라 투자·증세안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미국 금리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