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남녀노소 사랑하는 분식 중 서울 성북구에는 지름이 무려 5cm에 달하는 ‘맘모스 김밥’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하루 평균 500줄 가까이 판매할 정도로 식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꽉 채운 김밥 속 재료에 있었다.
고소하게 볶은 유부가 가득 들어간 기본 김밥부터 목살을 통으로 넣어 쌈 채소와 함께 만 왕 목살 쌈 김밥, 매운 불 갈비를 넣은 불 갈비 김밥에 밥 없이 건강한 맛을 뽐낸 키토 김밥까지 준비돼 있다.
주인장이 연구 끝에 최상의 조합으로 탄생시킨 김밥 종류만 무려 14가지에 달한다. 그중 식객들의 원픽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갈릭 소고기 김밥이다.
수제 양념에 불맛을 한껏 입힌 소고기와 마늘의 풍미까지 최고의 조합으로 입안을 황홀하게 채운다.
골라 먹는 재미와 중독적인 맛으로 식객들의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대만족이라는 맘모스 김밥을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