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싸이 감탄하게 만든 에이티즈, 제시 꺾고 1승 성공

[일요신문] 22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전 세계 K팝 신드롬을 일으킨 월드스타 ‘아티스타 싸이’ 편으로 꾸며졌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아티스트 싸이 편 1부’ 편에는 이희문 오방神과 (OBSG), 스윙스, 새소년, 제시, 에이티즈, 기리보이X헤이즈, 이승윤, 신용재, 김필,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했다.

걸크러시의 대명사 제시는 싸이의 ‘I LUV IT’로 매력적인 센 언니의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불후 아이돌 최강자, 글로벌 대세돌 에이티즈가 싸이의 ‘Right now’로 또 한 번 역대급 퍼포먼스롤 분위기를 압도했다.

제시는 “내가 에이티즈를 이기라고? 저 집에 갈게요. 너무 소름 끼치게 봤어요. 저 갈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 제시의 ‘예언’대로 에이티즈가 1승을 차지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