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강화하고 박근혜, 이명박, 이재용 사면하겠다”
[일요신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비롯한 보수 인사들이 대선을 10개월 앞둔 시점 창당을 선언했다. 당명은 국민혁명당이다. 전 목사는 5월 3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대립각을 세우며 정당 출범을 알렸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사진=최준필 기자전광훈 목사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당들이 붕괴하는 국가 현상을 보고도 ‘중도’라는 말로 국민들을 현혹해 주사파 정당의 2중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를) 좌시할 수 없게 됐다”고 했다.
전 목사는 “국민의힘이 또 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차기 대통령 후보 결정에 있어 이승만 건국정신과 박정희 개발정신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려는 의도에 대해 국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좌파도 없고 중도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목사는 “중국으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한·미동맹을 미국-이스라엘 동맹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박근혜, 이명박, 이재용을 사면하겠다”고 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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