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회사 테슬라, 레스토랑 상표명 등록해
2018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캘리포니아 테슬라 전기 충전소인 슈퍼차저 스테이션에 드라이브 인 레스토랑을 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 레스토랑이 현실화된다면 3년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
테슬라는 전 세계에 2만 5000개 이상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대기시간 동안 고객이 먹거나 싸갈 수 있는 식당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자체적으로 식당 운영을 하지 않더라도 외주 외식업체와 제휴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