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7만 좌 개설…개설 가능 증권사 추가 확대 예정
서비스 첫해인 2019년에는 9개월 만에 114만 계좌가 신규 개설됐고, 2020년에는 186만 좌가 열리며 지난해 말 누적 기준 300만 좌를 넘어섰다. 올해에는 5개월간 117만 좌가 새로 개설됐다.
한국투자증권을 첫 증권사로 시작한 카카오뱅크의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2020년 NH투자증권(2월)과 KB증권(6월)으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식계좌 개설 가능 증권사를 연내에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출시해 금융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