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요리뿐만 아니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들도 손님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자연 가득 담은 반찬과 함께 '산더덕 삼합'을 함께 먹으면 밥 한 공기로는 부족하다고.
손님들은 "더덕을 씹을 때 아삭함과 오리의 부드러운 맛이 정말 잘 어울린다. 더덕 향이 다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요리에 사용되는 더덕은 주인장이 직접 두드려 부드럽게 만든 후 사용하는데 산에서 씨를 뿌려 자연으로 키운 산더덕을 사용하기에 씹을수록 진한 향을 뽐낸다.
주인장은 "가족 단위로 손님이 오면 각자 원하는 메뉴가 다르다. 세 가지가 동시에 나가면 가족이 즐거운 마음으로 드실 수 있겠다 싶어서 삼합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