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예정
KBSA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마트와의 업무협약 소식을 알렸다.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는 야구 저변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고교야구 대회와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운영, 홍보, 중계 등에 유기적은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칭 'SSG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기존 협회장기 고교야구대회가 학되된다. 대회 명칭이 변경될 뿐만 아니라 오는 2022년부터 KBSA에 등록한 19세 이하 야구팀 84팀이 모두 참가한다.
또한 가칭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는 고교야구 등록학교 동문 대항전으로 열린다. 입상팀은 상금을 모교 야구부에 기부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의 스포츠산업 진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앞서 이마트는 이번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SK 와이번스를 인수, SSG 랜더스를 창단했다. 프로스포츠에 이어 아마추어 야구까지 영향력을 펼치게 됐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