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6월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선 경선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 ‘1호 등록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였다. 최 지사는 “춘천에서 일찍 올라왔다”면서 “여·야를 통틀어 처음으로 20대 대선 문을 여는 영광을 누리고 싶어 첫 번째로 등록했다”고 했다.
6월 28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대선 예비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접수증을 들고 환하게 웃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사진=사진공동취재단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출발이 늦었고, 도정을 병행해 불리한 점이 있다. 그러나 이른 시간에 따라잡았다고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최 지사는 “끝까지 내가 가진 정책으로 (경선을) 완주할 생각”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7월 11일 예비경선에서 본경선 후보자 6명이 추려질 예정이다. 본경선 마무리 시점은 9월 5일로 계획돼 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월 29일에 예비경선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칠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6월 30일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예비후보 등록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