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이 시민과 소통하는 또 다른 방법

도로교통공단 울산교통방송 출연 ‘1일 DJ’로 출연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일요신문]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이 18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BN 울산교통방송(104.1㎒, 김경녀 사장)의 음악 프로그램 ‘가요 드라이브’에 1일 DJ로 출연한다.

박성민 의원은 “TBN 명사 초대 다섯 번째 1일 DJ를 맡게 됐다. 직접 선곡한 노래와 청취자 사연 등을 소개하면서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침체된 지역사회와 울산 시민들께 위로를 드린다는 취지로 섭외에 응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방송을 통해 평소 인생관과 그동안의 의정 활동,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항 등을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생방송 문자와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즉흥적인 질문에도 답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박성민 의원은 “1일 DJ로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울산교통방송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관심과 청취·시청(유튜브 보이는 라디오)을 청한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