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벽화 조화 환상적…풍성한 나뭇잎이 소녀의 헤어스타일로 표현돼

[일요신문] ‘머리에서 나무가 자라네.’ 브라질의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파비오 고메스 트린다데는 벽화와 자연이 결합된 독특한 초상화를 그리는 예술가다. 특히 최근 완성한 담벼락 초상화는 풍성한 초록색 나뭇잎이나 다채로운 꽃과 조화를 이뤄 더없이 환상적이다.

이 두 작품은 ‘이집트 사라이’라는 소녀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그렸으며, 풍성한 나무가 소녀의 아름다운 헤어스타일로 묘사된 점이 돋보인다. 가령 하나는 분홍색 꽃으로 뒤덮인 헤어스타일을, 그리고 다른 하나는 두 갈래로 묶은 둥근 머리를 표현했다.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리는 그의 작품들은 인스타그램(@fabiogomestrindade)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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