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도넛·쿠키 등 표현…보기만 해도 군침 돌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아블라오는 “비록 먹을 수는 없지만 보기만 해도 대리 만족이 된다. 모든 뜨개질 디저트는 100% 털실로 만들었다. 또한 기계가 아닌 손으로 떠서 만들었다”면서 “내가 살찔 염려 없이 단것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며 웃었다.
그의 작품은 보기에만 예쁜 게 아니라 실용성도 겸비했다. 가령 뜨개질로 만든 케이크는 손지갑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블라오는 “나는 예쁜 디저트를 정말 좋아한다. 보기에도 예쁜 음식을 뜨개질로 만들면 죄책감과 칼로리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만족해 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