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늦추는 방법 총동원…성형 절대 안 한다더니 보톡스·필러 받은 듯
한 측근은 크루즈가 얼굴의 주름살을 제거하기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스킨케어를 받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피부과를 방문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측근은 “피부 노화를 늦추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 가령 낮밤으로 세심하게 피부 관리를 하고 있다”고 운을 떼면서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60초 동안 얼음물에 얼굴을 담그고 있다. 그런 다음에는 이중 세안을 한다. 세안을 마친 후에는 토너와 세럼, 아이크림을 정성껏 바르고, 목에 크림을 바르는 것도 잊지 않는다”고 했다.
이 모든 과정은 30분 정도 소요되며, 스케줄이 바쁜 날에는 피부 관리를 위해 조금 더 이른 시각인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난다.
측근은 “이 밖에도 집에서 수시로 피부 관리를 하기 위해 미용기기를 여럿 구매했다”고 전했다. LED 마스크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가 하면, 식단도 꼼꼼히 챙긴다. 이미 수년 전부터 저탄수화물 식단을 고집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피부과를 방문할 때도 깐깐하긴 마찬가지다. 정확히 크루즈가 피부과에서 어떤 관리를 받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가까운 지인들은 보톡스나 필러 시술을 받고 있다고 확신한다. 여기에 콜라겐 주입 시술과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는 레이저 시술 등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평소 크루즈는 단호하게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받을 생각이 없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이런 추측이 사실이라면 엄밀히 말해 칼만 대지 않고 있을 뿐 주사바늘은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