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20명…일주일 일평균 1798명 감염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2419명…치명률 0.83%

[일요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17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만 983명(해외유입 1만 4239명)이다.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설치된 은평구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최준필 기자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11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1688건(확진자 34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634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9473건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22명으로 총 26만 1812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 2만 67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9명(치명률 0.83%)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1798.7명(국내 발생 1만 2591명)으로 전주(일평균 1725.3명) 대비 4.3%(73.4명) 증가했다.

수도권은 확진자가 지속 증가해 최근 일주일 동안 일평균 1384.3명(전체 환자 수 9690명)으로 전주(일평균 1233.9명) 대비 12.2% 증가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최근 일주일 동안 일평균 414.4명(전체 환자 수 2901명) 발생해 전주(일평균 491.4명) 대비 15.7% 감소했다.

박형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