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음료·디저트 조합…이디야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할 계획”
이디야커피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피넛 음료 3종은 △더블 토피넛 라떼 △더블 토피넛 위드샷 △토피넛 플랫치노로 구성된다. 더블 토피넛 라떼는 토피넛 파우더와 마카다미아 향이 어우러져 아몬드 브리틀의 바삭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음료다. 더블 토피넛 위드샷은 시크릿 레시피인 ‘토샷추(토피넛 라떼 샷 추가)’를 실제 메뉴로 구현한 것이다. 토피넛 플랫치노는 토피넛의 맛을 연유와 헤이즐넛 향이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휘핑과 아몬드 브리틀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베이커리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베이커리 신메뉴는 △플레인 꽈루아상 △토피넛 꽈루아상 △플레인 크로플 △토피넛 크로플이다. 플레인 꽈루아상은 크루아상을 꽈배기처럼 꼬아 만든 꽈배기 크루아상 위에 슈가파우더를 토핑한 디저트다. 토피넛 꽈루아상은 토피넛 베이스에 아몬드 브리틀과 아몬드 분태가 올라간 꽈루아상에 플로팅 크림을 곁들여 기호에 따라 부어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는 달달하고 고소한 꽈루아상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 토피넛 음료 3종과 베이커리 4종은 지난 겨울 이디야커피가 준비했던 전통차와 호떡에 이은 두 번째 음료와 디저트의 조합이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익숙한 맛을 새롭게 해석한 제품을 찾는 뉴밀리어 트렌드가 확산되며 기존 이디야커피의 토피넛 라떼를 꾸준히 찾아 주는 고객분들을 위해 전통차와 호떡 조합에 이은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보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조합과 함께 고객분들의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