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우리은행은 21일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1일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박정훈 기자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산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목재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KWood 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한 ‘KWood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및 환율,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컨설팅도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목재분야 유망기업이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