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종영 후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 종 인터넷 상에서 회자되며 사랑받고 있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MBC TV ‘다큐플렉스’에서 곧 이들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
종영 후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 종 인터넷 상에서 회자되며 사랑받고 있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MBC 제공2007년 종영한 ‘거침없이 하이킥’은 3대가 모여 사는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시트콤으로 이순재, 나문희, 박해미, 정준하, 정일우, 김혜성 등이 출연해 여러 연령층에서 두루 사랑받았다.
방송에서는 작품 속 이순재의 집 세트를 그대로 재현한 촬영장에서 출연진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2부작에 걸쳐 담길 예정이다.
또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던 박민영과 현재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인 서민정도 출연을 예고했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전원일기’에 이어 또 다른 추억 소환을 예고한 ‘청춘 다큐-거침없이 하이킥’ 편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 1부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