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홍콩에 거주하는 소녀 스칼렛 애슐리(6)와 언니 케일린(8)은 립밤에 빠진 립밤 마니아들이다. 지금까지 자매가 모은 립밤 컬렉션은 무려 3388개다. 현재 세계 최대의 립밤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는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들이다.
애슐리 자매의 립밤 컬렉션. 3388개를 모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애슐리 자매의 놀라운 컬렉션은 버트 비즈, 이오스, 험블, 니베아 등 다양한 브랜드뿐만 아니라 스키틀즈, M&M 초콜릿, 츄파 츕스, 코카콜라, 환타 등 다양한 향과 맛으로 이뤄져 있다.
자매들이 처음 립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할머니 덕분이었다. 처음 할머니가 립밤을 사준 후로 매력에 빠졌다고 말하는 소녀는 “부모님과 할머니는 입술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매일 입술에 립밤을 바르곤 했다. 처음에는 무향을 바르다가 점차 다양한 향을 시도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입술이 건조할 때마다 립밤을 바르기 시작했던 자매는 립밤을 모으는 것이 취미가 됐고, 이렇게 모은 립밤을 가리켜 보물 1호라며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출처 ‘기네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