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토크쇼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 LG 트윈스 코치진·선수 영입 행보 다뤄
LG 트윈스는 최근 이호준 코치를 영입하며 코치진 재정비에 나섰다. 이호준 코치가 1군을 맡고, 기존 1군 코치였던 이병규 코치는 2군을 맡게 됐다. 차명석 단장은 변화를 꾀한 이유로 오른손 타격 코치의 부재를 꼽았다. 왼손으로 쏠려있던 타격 코치진의 무게중심을 오른손잡이인 이호준 코치의 영입으로 바로잡은 것이다.
정근우는 차명석 단장에게 "이호준 코치의 커리어, 네임밸류, 선수들과의 호흡 등을 고려했을 때 분명 LG 트윈스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의 FA 협상에 대해서도 다뤘다. 정근우는 김현수를 "팀 컬러와 분위기 변화에 앞장선 선수"라고 치켜세우며 팀 내에서의 가치를 높이 샀다. 차명석 단장은 "김현수 선수의 자존심을 살려줄 만큼의 대우를 할 것"이라며 재계약 성공을 자신했다.
그 외에도 박병호 영입설의 실체, LG 트윈스의 관심 FA 선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정근우의 입담이 빛나는 야구썰전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는 아래 링크 그리고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연 PD mcsy36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