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은 화이자, 모더나 교차 접종을 받았을 때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교차 접종이 아니더라도 부스터 샷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7종 가운데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이 가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연구 결과는 국제 의학 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나왔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진=픽사베이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사우샘프턴대학 연구진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의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각각 마친 2878명을 나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화이자, 독일 큐어백, 프랑스 발네바 등 백신 7종을 추가 접종했다. 추가 접종은 대체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백신 대부분 부스터샷으로 접종하면 감염에 대한 보호 효과가 최소 90% 정도가 되도록 항체가 증가했다”고 했다.
다만 백신별로 편차는 존재했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모더나 백신을 맞은 실험 참가자는 대조군보다 최소 1000%의 항체 수치가 증가했다. 발네바 백신을 맞은 실험참가자가 부스터샷을 맞았을 때 대조군보다 30% 정도 높았다는 결과와 대조된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