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께부터 출·도착 항공기 17편 결항, 지연 운항도 23편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1시께부터 부산으로 가는 제주항공 등 출·도착 항공기 17편이 결항했으며 이외에도 출·도착 23편이 지연 운항되어 총 40편 항공기가 결항·지연 운항했다.
기상청은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 풍랑경보를 발효했고, 앞서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제주 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중산간과 산지에 많은 눈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