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7일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서 서울 한복판에서 무안 목포로부터 산지 직송된 싱싱한 산낙지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찾는다.
15년 동안 공덕동 소담길을 지키고 있는 낙지 요리 전문점이 있다.
제철 맞아 탱글 쫄깃한 산낙지철판볶음부터 힙한 블랙 비주얼 먹물 볶음밥은 물론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뜨끈한 뚝배기 연포탕까지.
또 매콤달콤 빨간 맛 낙지 호롱구이도 맛볼 수 있다.
이날 쓰러진 소도 일으키게 한다는 낙지 기운이 가득한 인간 낙지 광희도 함께 한다.
입 짧은 광희도 폭풍 흡입하게 하는 마성의 맛 산낙지 요리를 선보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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