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LPG 공급가격 kg당 60원 인상

“국제 LPG 가격·소비자 부담 등 고려”

[일요신문] 국내 LPG 수입업체 E1, SK가스가 3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60원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LPG 수입업체 E1, SK가스가 3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60원 인상한다. 사진=일요신문DB

E1의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1327.80원에서 1387.80원으로 오른다. 산업용 프로판은 1334.40원에서 1394.40원으로 오른다. 부탄은 1710.38원(L당 998.86원)이다.

SK가스의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당 1389.36원으로, 산업용 프로판은 ㎏당 1489.36원으로 오른다.

E1 측은 “국제 LPG 가격과 환율, 소비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급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호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