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의료원(원장 노환중)은 3일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로부터 방호복 2350벌(3995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사)연제이웃사랑회는 지난해 12월 부산의료원에 890만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이날 기증받은 방호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 의료진 및 관련 인력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의료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료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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