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20시…14일 명단 발표, 21일 파주 소집

이란은 최근 수차례 월드컵 예선 과정에서 매번 상대로 만나며 대한민국 대표팀과 새로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다. 오랜 맞수였던 일본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다.
이번 맞대결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A조 1위 자리를 결정하는 경기가 될 수 있다. 이란은 현재 승점 22점으로 조 1위, 대한민국은 20점으로 조 2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이 승리를 가져간다면 순위가 바뀌게 되는 것이다.
앞서 한국은 지난 이란 원정에서는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홈 경기에서는 승리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따른다.
승리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도 있다. 대표팀은 FIFA 랭킹의 상승도 노린다. 랭킹을 끌어올려야 본선 조추첨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 일정을 2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대표팀은 24일 이란전 이후 29일에는 아랍에미리트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