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8일 방송되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콩고 왕자' 조나단과 '인도 아재' 럭키가 출연한다.
한국 살이 15년 차 조나단은 패딩 못 입어 전통혼례 가마꾼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사연부터 벌레잡이 아르바이트까지 화려한 이색 경험을 대방출한다.
또 조회 수 폭발의 주인공 동생 파트리샤에게 방송 조언을 받은 사연과 친구들을 위한 남다른 우정 플렉스를 공개한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도인' 럭키는 '오징어 게임' 알리 역의 아누팜에게 타이틀을 뺏겼다며 하소연한다.
이어진 럭키의 방송 최초 고백이 있었으니 '오징어 게임' 캐스팅 거절 이유다.
또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한국 살이 27년 차 럭키가 전하는 한국의 역사에 이어 과거 노동부로 매일 출근한 사연을 전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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