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한 적립기금은 농협과 창원시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창원시가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와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NH농협 창원시지부는 매년 기금을 조성해 전달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달한 제휴카드 전달금은 8억5천6백여만 원에 이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 기금은 창원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소중하게 쓰여지고 있다”며 “NH농협의 지역사회 발전을 역할과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NH농협 창원시지부는 매년 소외계층 사랑 나눔운동, 착한선결제, 헌혈운동, 김장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운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더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창녕교육원, 화재상황 대응 소방훈련 실시
이날 훈련은 봄철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소방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119안전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훈련은 교육장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피난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후송 등 매뉴얼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광수 농협창녕교육원장은 “철저한 안전수칙 숙지와 반복 훈련을 통해 갑작스런 화재 발생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