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139회에 오승아(윤재경)가 다시 집으로 들어왔다.
정성모(윤대국)는 오승아를 찾아가 "네가 하는 것에 따라 대국제과 딸로 살 수 있게 해주지"라며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엄현경(봉선화)과 지수원(주해란), 차서원(윤재민)에 대해 알아보라는 것이었다.
이에 오승아는 "아빠가 처리를 할 수 있게 제 목숨을 다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아빠, 부탁이 있어요. 봉선화가 재심 받지 못하게 아빠가 막아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집에 들어온 오승아는 지수원(주해란)에게 "최대한 빛나 언니랑 부딪치지 않게 조심할게요"라며 몸을 잔뜩 숙였다.
지수원은 태도가 변한 오승아를 보며 "도대체 윤대국이 뭐라고 했길래 저래? 무슨 꿍꿍이가 있는건가"라고 걱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