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 이집트와 호주로 떠난다.
이날 꽃미남 비주얼의 이집트 '톡(TALK)'파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9개월째 세계 일주 중인 '톡'파원은 묘한 매력에 빠져 장기 체류하게 됐다며 이집트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특히 영상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 줄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의 곽민수 소장과 함께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집트 톡파원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기자 피라미드를 방문해 그동안 예능에서 공개된 적 없는 쿠푸왕 무덤의 내부 모습을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피라미드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도 파헤치며 각종 의혹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한국에서 파라오의 저주로 유명한 이집트의 왕 투탕카멘과의 오싹한 만남도 예고하고 있다. 이집트 톡파원은 생생하게 보존된 실제 투탕카멘 미라를 직접 마주하며 두개골과 갈비뼈가 손상된 투탕카멘의 충격적인 사인도 밝혀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 한국에서는 도심 속 골칫거리로 전락한 비둘기 요리에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인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선 비둘기 알을 먹는 것이 부의 상징'이라고 소개하고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벨기에의 경주용 비둘기 몸값은 상상을 초월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한편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호주 톡파원이 바다와 사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튼 섬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투명 카약부터 샌드 보딩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뿐만 아니라 평생에 한 번 보기 힘들다는 희귀 동물을 만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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