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삼송역 인근 돌아다니다 폐쇄회로(CCTV)에 모습이 찍히기도

검찰이 3월 30일 이들의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고 공개수배를 했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얼굴이 계속 보도되는 상황에서도 거리를 돌아다녔다.
경찰은 CCTV 화면을 토대로 이 씨와 조 씨가 인근에서 은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여러 오피스텔 단지에서 집중적인 탐문을 했다. 포위망을 좁혀가던 중 경찰은 이 씨 아버지로부터 딸의 자수 의사에 관한 연락을 받았다.
경찰은 “은신처인 오피스텔이 몇 동인지까지 특정한 상태에서 이 씨 아버지로부터 자수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야윈 상태였고, 체포 당시 초췌한 모습이었다. 은신처로 사용된 오피스텔 내부는 집기류도 거의 없이 정돈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