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병으로 입대해도 ‘정상적인’ 군생활 어려운 까닭은?
최근 국회에 ‘BTS 병역특례법’이 발의되며 이 ‘슈퍼스타’들의 병역 수행 여부를 두고 논쟁이 다시금 불붙었다. ‘BTS만큼 국익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이 없다’는 입장과 ‘그래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장이 팽팽한 상황인지라 이 문제가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든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어쩌면 이는 최근 몇 년째 반복된 해묵은 이슈일 수 있지만, 신민섭 기자는 색다른 지점에 집중한다. 만약 BTS가 입대를 한다 해도, 현실적으로 다른 일반 병사들처럼 ‘정상적인’ 군생활이 가능하냐는 것이다. 신 기자는 BTS 멤버들이 지닌 막강한 파급력에 주목하며, 과연 국방부가 이들의 이름값에 걸맞은 쓰임새를 강구할 수 있을 것인지 묻는다.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연 PD mcsy36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