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있Go 싸다Go'에서 5000원 냉면 맛집을 찾았다.
서울 송파구에는 20년 단골이 수두룩한 냉면 맛집이 있다. 이곳은 저렴한 가격은 물론 감칠맛 넘치는 육수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직접 장을 봐 유통비를 절감하지만 좋은 재료만 고집해 냉면 한 그릇을 만든다.
한우 사골과 한우 잡뼈로 우려낸 육수는 손님들이 마치 차처럼 마시기도 한다.
또 주인장이 모든 요리를 직접해 인건비를 절약하는 것도 저렴한 가격의 비법이다.
한편 이날 '먹킷리스트'는 이베리코 플루마 편으로 꾸며졌으며 '자족식당'에서는 제철 맞은 참문어를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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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