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9일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 10회에서 보물 같은 자연경관과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가득 품은 오감 만족 여행지 보령을 찾는다.
보령이 자부하는 맛의 신세계 'King of 조개' 키조개의 모든 것을 맛본다. 로컬 입맛 저격한 샤부샤부, 회무침부터 이국적인 풍미가 가득 담긴 로컬식탁의 히든카드 레몬버터구이까지 선보인다.
봄이 되면 보령 앞바다에 나타나는 두 연체동물이 있다. 갑오징어와 주꾸미의 맛있는 변신이 시작된다.
먹물 범벅한 못난이 갑오징어통찜과 빨갛게 양념 단장한 예쁜이 주꾸미볶음으로 봄철 원기회복 뚝딱 해결한다.
바지락 팍팍 들어간 비법 육수에 얇게 썰어낸 수육 푹 적셔 먹는 원산도의 대표적인 잔치음식이 있다.
로컬식탁이 공수해 온 전국 어디에도 없는 귀한 메뉴 보령의 마지막 로컬식탁 '수육국수'도 소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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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