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개선 위한 고부가 제품 수주 확대할 것”
대우조선해양은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외주비 등의 추가 상승을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1분기 4000억 원 규모의 공사손실충당금이 반영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전세계적으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3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이중연료추진선 등 고부가 제품의 수주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