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19일 백화점 11층 커뮤니티룸에서 제14기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해운대구청 이윤재 부구청장, 부산시 교육청 이세훈 기획국장,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부산지역본부 노희헌 본부장, 신세계 센텀시티점 김은 점장이 참석했다.
신세계 희망장학금은 신세계가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산의 인재를 육성하여 장차 부산지역을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올해 14회차를 맞았다.
신세계센텀시티 2009년 개점 후 지금까지 약 1,540명의 학생에게, 15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130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1억3천만원이 지급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김은 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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