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투자관계자를 연결해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참여기업들이 보유기술과 사업정보를 공유하며 상호협력을 모색하는 ‘기보벤처캠프’의 행사중 하나로 개최됐다. 기보는 참여기업이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투자관계자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선배기업 초청 특강시간에는 지난해 프로그램 졸업기업인 ㈜올라핀테크(비금융 DATA기반 핀테크 서비스 개발)의 김상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선배창업가로서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여기업들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제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2017년 기보벤처캠프 도입 후 9기까지 총 434개 기업을 발굴해 610억원의 기술평가보증과 21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하는 등 금융·비금융의 투트랙 종합지원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기보벤처캠프 우수참여기업에 선정된 (주)미스터아빠(로컬 신선식품 산지직송 온오프라인 통합몰 운영)와 팡고지와이(주)(빅데이터 활용 AI Ad-Tech 솔루션 개발)에는 보증과 함께 직접투자를 지원하기도 했다.
#우리은행과 중소기업 공급망금융 지원 위한 협약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서비스를 신규 출시함에 따라, 양사가 원자재 수급 애로기업 등 공급망 관련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우리은행 공급망금융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에게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 또는 △보증료 지원(0.5%p, 2년) 등의 우대혜택이 포함된 총 1,2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우대보증과 우리은행의 공급망금융 플랫폼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나아가 금융비용 경감을 통한 관련기업의 혁신성장이 더욱 촉진되기를 기원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2019년 ‘원·부자재 공동구매 협약보증’, 2020년 ‘공공구매 특례보증’을 도입해 중소기업의 구매력 향상과 기술혁신 스타트업의 공공조달시장 신규 진입을 통한 공급망 안정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총 1,130억원 가량의 ‘원·부자재 공동구매 협약보증‘을 지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