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구강보건의 날 유공표창 수상 및 다양한 행사 펼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치위생과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지난 7일 지역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및 치아 모형 뜨기 체험 등의 교육을 펼쳤다. 또한 11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교수 및 학생이 구강보건 교육, 구강용품 전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9일 열린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정보대 치위생과는 그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구강보건활동과 봉사활동 등 구강보건을 위해 애쓴 노고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로부터 유공표창을 받았다.
이선미 치위생과 학과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과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학생들을 잘 교육해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PEC기후센터, 2022년도 제1차 직원역량 강화 교육 실시
APEC기후센터(원장 신도식, APCC)는 6월 9일 2022년도 제1차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실시했다. APEC기후센터는 ‘100세 시대: 재미있는 생활경제’를 주제로 2022년도 제1차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원역량 강화교육은 공공기관 임직원의 인문학 소양, 생활 지식 및 실용적인 정보 취득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교육에는 해운대 센텀지구 내 APEC기후센터를 비롯한 10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치호 행복경제연구소장이 강의한 가진 이번 교육은 APEC기후센터 뿐만 아니라 부산 해운대 센텀지구 내 모든 공공기관의 임직원에도 개방된 ‘열린 교육’으로 진행됐다.
#부산국제광고제, 영문 명칭 ‘MAD STARS’로 변경
부산국제광고제가 올해 행사부터 영문 명칭을 ‘애드 스타즈(AD STARS)’에서 ‘매드 스타즈(MAD STARS)’로 변경한다. 15주년을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관련 업계의 빠른 디지털화를 반영한 영문 명칭의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다.
디지털화에 따라 광고의 영역,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범위가 확장돼 기존 광고의 정의 자체가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의 영역 확장에 대응한다는 의미로 영문명을 ‘MAD STARS’로 바꾼다.
MAD는 기존 광고 위주의 광고제 프로그램 구성에서 마케팅(Marketing), 광고(Advertising), 디지털 콘텐츠(Digital Contents) 등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미국 드라마 ‘매드 맨(Mad Men)’에서 뉴욕 매디슨 거리(Madison Avenue)의 광고인들을 상징했던 데서 유래된 것이기도 하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국내외 광고,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영상 관련 비즈매칭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을 신설하고 관련 업계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마케팅의 대부’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를 비롯한 세계적인 광고 전문가·마케터가 연사로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통해 관련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MAD(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테마로 올 8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 관련 국제 행사다. 부산국제광고제가 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가치는 사람이며, 무엇보다 인류에 공헌하는 더욱 큰 광고 커뮤니케이션 장이 될 전망이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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