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가성비 여름 보양식 장어, 해산물 무한리필이 소개됐다.
두툼하게 씹히는 살코기와 담백한 맛과 영양 만점인 장어는 여름 보양에 안성맞춤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오늘의 식당은 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가리비와 키조개, 백상합,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과 목살, 새우튀김, 불고기, 잡채, 장어탕 등 식사 메뉴까지 약 20여 종의 메뉴까지 모두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한 번의 식사로 보양은 물론 배까지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가격은 단돈 4만 5000원이다. 실속있는 가격에도 싱싱한 국내산 민물장어만 취급한다는 사장님. 매일 200kg 이상 되는 장어를 들인단다.
게다가 불고기, 잡채, 간장새우 등 모든 메뉴를 직접 조리한다. 가성비의 비결 중 하나는 다름이 아닌 사장님이 바로 식당의 건물 주인이라는 사실이다. 임대료를 아낄 수 있으니 가성비 있는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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