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5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빅데이터 랭킹 맛집'에서 서울 최고의 삼계탕 TOP5를 소개했다.
최고의 삼계탕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 서대문구에 자리한 한 식당. 이곳은 닭을 소금물에 담궈 씻는데 간이 배게하고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잘 씻은 닭은 비법 육수에 담가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닭의 속을 쏙쏙 채우고 압력 속에서 정확한 시간에 맞춰 삶고 뜸을 들인다. 시간에 맞게 삶아야 쫄깃하고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육수는 10년 된 씨육수를 바탕으로 엄나무, 뽕나무 뿌리, 황기, 당귀 등 약재와 구기자 물을 끓여 구수한 맛을 더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