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는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진행한다고 총리실이 13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회의는 14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진행한다.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국방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등이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복구 계획을 점검하고, 추가 비 관련 대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1~2회 관계 기관과 점검 회의를 주재했으며 14일 진행될 회의는 7번째 총리 주재 회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