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유·초·중·고 교사 5409명 대상 인식조사

응답자들은 찬성 이유로 ‘유아교육의 국가적 책무를 확대해 체계적 유아교육 정립’(71.6%)을 우선으로 꼽았다. ‘모든 유아가 소외되지 않고 균등한 유아교육 혜택 제공’(67.4%), ‘안정적인 교육여건 속에서 발달에 적합한 유아의 놀 권리 확보’(49.9%), ‘의무교육을 통해 사교육 부담 해소’(15.7%)가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이 ‘유치원 의무교육’을 추진할 때 적정 연령은 ‘만 3~5세(50.8%)’라고 답했다. ‘만 4~5세’와 ‘만 5세’는 각각 30.9%, 23.8%였다.
전교조는 “정부의 설익은 만 5세 초등취학 정책 추진이 우리에게 확인시켜 준 것은 유아의 발달에 맞는 제대로 된 교육을 차별 없이 실시하라는 여론”이라며 “정부 역시 만 5세 취학 정책 반발 여론을 초등 전일제 학교로 돌려막을 것이 아니라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