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랑스러운 노란 불빛 ‘병아리 램프’
침실을 아늑하게 비춰주는 충전식 조명이다. 장난감으로 착각할 만큼 귀여운 외형이 특징. 껍질을 갓 깨고 나온 병아리의 모습을 모티브로 했다. 밝기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따뜻한 색상이라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한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쉽게 깨지거나 뜨거워지지 않는 것도 장점. 아이들이 있는 집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손바닥만 한 삐약이가 공간을 사랑스럽게 연출해준다.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가격 미정. ★관련사이트: muid.cc/product/68
빙글빙글 계속 돌리고 싶은 ‘테이프 디스펜서’
‘테이프 디스펜서’는 테이프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원하는 만큼 잘라 쓸 수 있도록 만든 것을 말한다. 이 제품은 쳇바퀴 모양이라 테이프를 당기면 빙글빙글 쳇바퀴가 돌아간다. 동물들이 열심히 굴리며 모습이 재미있어 무심코 더 많이 당길 수도 있으니 주의. 워낙 정교하게 마감해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단연 시선을 집중시킨다. 햄스터, 다람쥐, 고슴도치 등 5종류로 출시됐고 모두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선물용으로도 좋아 보인다. 가격은 3080엔(약 3만 원). ★관련사이트: vvstore.jp/i/vv_000000000291710/
혁신·디자인 둘 다 잡았다 ‘접이식 헬멧’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을 탈 때 빠트릴 수 없는 것이 헬멧이다. 다만, 휴대 시 부피가 크다는 점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기가 좀처럼 어렵다. 스페인 회사가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혁신적인 헬멧을 선보였다. 아트 작품과도 같은 헬멧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사이즈를 절반으로 압축해주기 때문에 휴대가 훨씬 간편하다. 물론 충격으로부터 머리도 확실히 보호해준다. 무게는 205g으로 경량이며, 통기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하다. 가격은 41.90유로(약 5만 6000원). ★관련사이트: closca.com/collections/closca-helmets
나만의 공간이 뚝딱 ‘단열 방음 텐트’
실내 및 실외 어디서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텐트다. 방수와 방음, 그리고 차광 기능까지 갖췄다. 더 이상 눈부신 아침 햇살이랄지 겨울밤의 추위, 소음 등으로 잠을 깰 일은 없을 듯하다. 룸메이트가 있을 때도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가령 한밤중에 게임을 즐기고 싶을 경우 소리나 빛이 새어나가지 않는다. 반대로 주위가 시끄러울 때도 조용히 텐트 안에서 잠들 수 있다. 에어 펌프를 사용하면, 단 몇 분 만에 설치가 가능하다. 가격은 349달러(약 48만 원). ★관련사이트: bit.ly/3CESx3j
지루할 틈이 없다 ‘반려동물 장난감’
반려동물의 지루함을 날려줄 스마트한 장난감이 출시됐다. 게다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안전한 장난감이다. 달걀 모양인 이 제품은 바닥에 놓으면 빛을 깜박거리고 데굴데굴 구르면서 관심을 끌어낸다. 안에는 간식을 넣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가지고 놀면서 간식도 먹을 수 있다. 너무 오래 가지고 노는 것도 스트레스를 유발하므로 10분 놀이 후 30분 슬립모드에 들어간다. 한 번 더 놀고 싶을 땐 톡 건드리면 다시 작동한다. 가격은 42달러(약 5만 7000원). ★관련사이트: wickedlab.me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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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