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2년 하반기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건전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19일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2022년 하반기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건전화 교육에 스포츠토토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체육진흥투표권사업 건전화 교육은 스포츠토토코리아에 근무하는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 19일과 23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스포츠토토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스퀘어 베이징홀에서 진행됐다. 2차 교육은 스포츠토토코리아 시스템본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를 상대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내 서울홀에서 열렸다.
전문강사와 각 분야의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한 이번 교육은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을 비롯해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필요성과 전략, 사행산업 온라인 발매제 도입에 따른 변화와 대응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건전화 교육을 오랜만에 대면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행산업의 이해도를 높인 스포츠토토코리아 임직원들이 앞으로 스포츠레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