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 인사를 7일자로 단행했다.
한시기구 신설에 따라 국장급으로 4→3급으로 상향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에는 김광묵(56) 센터장이 승진 임용됐다. 기업투자의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조치다.
공보관은 조경선(57) 현 공보관이 직무대리로 보임됐다. 효과적인 시책 홍보와 언론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국장급으로 신설된 정책총괄조정관에는 김종찬(39) 미래50년추진과장이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맑은물 하이웨이, 미래 신산업 육성, 미래형 광역도시 건설 등 민선8기 주요 핵심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부대이전정책과장에는 손강현(43) 부대이전과장, 미군부대이전과장 직무대리에는 정규대(53) 군부대이전기획팀장이 보임됐다.
도시철도분야의 전문관인 원중근(53) 도시건설본부 계획안전과장은 금호강개발과장 직무대리로 선발됐다. 서성철(50) 투자기획팀장은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성공적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김상우(33) 신청사건립과장 직무대리가 신청사건립과장으로 임용됐다.
박순형(57)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직무대리는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으로 승진 임용돼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신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나선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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