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는 24시간 운영…6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국가애도기간이 종료되는 5일까지는 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하고, 6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분향소 인근에 설치된 심리지원 상담 부스는 이날 운영을 종료한다. 8일부터 25일까지는 용산구청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재난 심리지원 카페’를 운영해 상담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고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를 겪는 이태원 상인, 현장대응 인력, 주민 등이며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용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특별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