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는 '농구 대통령' 허재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의 여왕' 이보미가 함께하는 가운데 일본, 미국, 카타르로 떠나는 스포츠 랜선 투어가 펼쳐진다.
이날 허재는 MC 전현무와 김숙을 향해 "무라인, 숙라인입니다"라며 '시츄라인'을 선언한다. 특히 그는 모종의 계기를 통해 두 사람에게 각별히 의지하게 됐다고 해 예능 꿈나무 허재가 시츄라인에 합류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끓어오른다.
그런가 하면 MC 타쿠야는 이보미가 쌓아온 누적 상금 100억 원과 추가 보상은 물론 유명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속 캐릭터로 출연했던 정보도 소개한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스포츠 스타로 자리 잡은 이보미는 일본 '톡(TALK)'파원으로 출격, 김형석 프로와의 라운딩 내기를 예고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미국 '톡'파원은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의 발자취를 따라 농구 투어를 떠난다. '톡'파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마이클 조던의 소속 팀이었던 시카고 불스 구단 홈구장부터 그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는 스테이크 하우스까지 방문해 그의 위상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미국 '톡'파원은 마이클 조던의 손 크기와 점프력을 비교해보고 그가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해 먹어보며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코스를 구석구석 파헤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 '톡'파원은 VIP석이 있다는 이색적인 지하철 풍경과 부의 상징인 매를 사고팔 수 있는 '매 시장' 등을 소개한다고 해 카타르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랜선 투어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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