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는 현실 남매 케미로 활약 중인 조나단과 파트리샤와 함께 그리스 아테네 랜선 여행과 '세계의 이색 호텔'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톡파원 직구' 코너를 통해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로 떠난다. '톡(Talk)'파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인 '디오니소스 극장'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신타그마 광장'에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 경비병을 소개하며 역사와 지식을 배운다.
지중해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산토리니의 이아 마을 관광에 이어 럭셔리 크루즈 여행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정보도 대방출한다.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선상 파티'의 생생한 현장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톡파원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세계의 이색 호텔도 소개된다. 새롭게 합류한 스웨덴 '톡'파원은 집으로 초대한 손님에게 식사 대접을 하지 않는다는 스웨덴의 문화를 설명한다. 특히 MC 이찬원은 어린 시절 응급 상황에서 모르는 이웃에게 응급처치는 물론 식사 대접까지 받았던 감동적인 사연을 털어놔 그 에피소드가 궁금해지고 있다.
스웨덴 랜선 여행에서는 북유럽 감성이 가득 담긴 '스토르토리에트 광장'과 우리나라의 유일한 노벨상 수상자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노벨 박물관도 찾아온다. 더불어 실제 비행기를 개조해 구조를 그대로 살린 내부와 뻥 뚫린 경치를 자랑하는 'J'호텔도 구석구석 파헤친다.
한편 태국 '톡'파원은 야생에서 살아남기 힘든 코끼리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진 치앙마이의 'C 라이 오키드' 호텔에 방문한다. 특히 코끼리와 함께 아침 식사와 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이곳만의 특별한 체험코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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