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노트북 가방 겸 거치대’
노트북을 휴대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 있다. 바로 거치대와 케이스다. 이 제품은 두 가지 기능을 합쳤다.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인데, 펼치면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 또 원하는 위치에 고정하면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가방 안쪽은 부드러운 기모 재질로 감싸 노트북을 상처 없이 보호해준다. 외부는 차분한 색상의 스웨이드 소재라 남녀노소 무난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사이즈는 13.3인치, 15.6인치 두 가지. 가격은 3610엔(약 3만 5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r-kojima/4902205260684
탐험가들을 위해 탄생 ‘황동 확대경’
대항해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확대경이다. 탁 트인 바다에서 모험을 즐기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황동으로 제작해 녹슬지 않는 것이 장점. 탐험가들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충격성이 뛰어난 볼록렌즈는 굴절률이 1.523으로 중요한 부분을 확대해 보기 좋다. 바닷가에서 발견한 보물을 선명한 시야로 볼 수 있다. 배낭과 재킷 등에 간단히 장착 가능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액세서리로서도 훌륭하다. 가격은 55달러(약 7만 4000원). ★관련사이트: curveplate.com
슈퍼 히어로로 변신 ‘방패 모양 소화기’
색다른 모양의 소화기가 등장했다. 벽에 걸어두면 현대 미술품으로 보일 만큼 디자인이 혁신적이다. 마치 방패처럼 생겨서 한 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며, 호스랄지 밸브 같은 모든 부품이 안전하게 내장돼 있다.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이며 사용하기 쉽다. 개발사 측에 따르면 “고품질 분말 소화제를 사용해 4kg로 6kg 소화기와 동일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벽에 장착할 수 있으며, 80mm의 공간만 차지한다. 가격은 575유로(약 79만 원). ★관련사이트: amplla.com/products/hussechuck
어떤 날씨에도 뽀송 ‘완전방수 스니커즈’
어떤 날씨와 장소에서도 발을 뽀송하게 유지하는 방수 스니커즈다. 하이탑 디자인이라 부츠처럼 보온성과 방수성이 뛰어나다. 더욱이 가볍기까지 하다. 특허받은 니트 소재가 비결로, 운동화 같은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100% 방수 기능을 갖춰 물을 완벽히 차단하는 한편, 땀과 열을 배출해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덕분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세탁도 간편한 편이다. 물을 뿌리면 더러움이 말끔히 제거된다. 가격은 129달러(약 17만 5000원). ★관련사이트: vessi.com/pages/cloudburst
3분 만에 펄펄 끓는다 ‘가열 보온병’
야외에서도 물을 쉽게 끓일 수 있는 보온병이다. 끓는 데까지 단 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완전 충전 시 최대 5번을 끓일 수 있으며, 4시간 동안 보온이 유지된다. 갓 끓인 물로 커피나 컵라면을 즐길 수 있는 것.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버튼만 누르면 즉시 작동한다. 용량은 360ml. 분유를 탈 때도 제격이다. 또한, 완벽한 밀폐력을 자랑해 뜨거운 물이 샐 걱정이 없다. 배터리 상태를 나타내는 표시등이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89달러(약 12만 원). ★관련사이트: bit.ly/3VvTRMn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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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8:28 )